한국인의 수면시간은 늘었지만 건강엔 과연?

최근 한국인들의 평균 수명시간이 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하지만 대부분 주말에 몰아자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은 오늘(3/17)이 세계 수면의 날이라는 것도.

 

예전보다 수면시간이 평균 24분이상 증가했고, 현제는 7시간 이상 수면하는 한국인이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짧은 시간에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인 만큼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밤낮없이 잠도 줄여가며 경제활동을 해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현재는 많은 이들이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에서 전보다 윤택한 생활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수면시간의 증가 또한 그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부족한 수면을 주말에 몰아자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잠은 몰아서 자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나 또한 주말에 몰아자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하루하루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경우는 오히려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아지기때문에 가급적 평일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유지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